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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꼭 가봐야 할 곳 10대 명소 (1)

여행

by 가을향기쉼터 2022. 12.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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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랜빌 아일랜드 

 

다운타운 남쪽의 그랜빌 다리 아래를 말한다.  아일랜드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폴스 크리크로 튀어나온 반도다. 1970년대 처음 재개발이 시작된 인기 관광지다. 

수제맥주 전문점, 공방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퍼블릭 마켓.

채소,생선,고기,햄과치즈 빵, 케이크, 건강식품, 커피와 홍차 등을 파는 작은 가게들이 들어서 손님으로 북적거린다.  훈제연어, 메이플 시럽, 허브티 등 선물로도 좋은 물건으로 가득한 곳 마켓 안에는 피자와 타코스, 카슈, 베이글, 머핀등을  파는 페스트푸드점이 많다. 폴스 크리크 쪽에 있는 통유리창 카페에 앉아 점심을 먹어도 좋다. 

 

그랜빌 아일랜드 맥주 공장 

그랜빌 아일랜드만의 특별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 . 소규모 양조장으로 시음이 포함된 공장 견학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쇼룸에서는 맥주,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모자 등을 판매한다. 맥주 종류로는 라거,  페일에일, 엠버에일 등이 있으며 아일랜드, 잉글리시 베이, 사이프레스와 같은 지명이 맥주의 이름으로 이용된다. 

 

 

바람을 느끼며 쾌적학 달리는 미니 페리 

 

다운타운과 그랜빌 아일랜드 사이에 있는 폴스 크리크에서는 30년이나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미니 페리가 운항된다. 파란색 폴스 크리크 페리와 화려한 색채의 아쿠아 버스페리 등 2개 회사가 있으며 운항 노선과 빌착 장소는 다르지만 모두 그랜빌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잉글리시베아. 예밀타운, 사이먼스 월드 등을 연결한다.  여름에는 솔솔부는 바닷바람이 기분이 좋고, 배 위에서 바라보는빌딩의 스카이라인은 최고의 피사체가 된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달라지며 3.50~5.50C$, 온종일 무제한으로 이요할 수 있는 데이패스도 있다. -

폴스 크리크페리 ☎604-684-7781 granvilleislandferries.bc.ca/

 

False Creek Ferries - Transport on Vancouver Waterfront since 1982

False Creek Ferries is Vancouver’s favourite little ferry company, serving Granville Island and nine stops along the shore of False Creek.

granvilleislandferries.bc.ca

아쿠아 버스 페리 ☎604-689-5858 www.theaquabus.com  

 

Plan Your Trip with the Aquabus Granville Island False Creek Ferry

Plan Your Trip with the Aquabus Granville Island False Creek Ferry. Vessels make stops up and down False Creek every 15 minutes, so you never have to wait long for a ride.

theaquabus.com

 

2.  키칠라노

현지인이 된 기분으로 산책하고 싶다면 주민들에게 '키츠'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키칠라노로 가보자.  밴쿠버의 부촌 가운데 하나로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많아 쇼핑을 하기에 좋다. 

 

해변이 펼쳐져 있고 가로수 그늘이 시원함을 더해주는 키칠라노, UBC(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가 가까워 젊은이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1960년대에는 히피 타운으로 북적였지만, 지금은 로하스적인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모인 고급 주택가로 잘 알려져 있다, 중심가는 웨스트 포스라 부르는 웨스트 4번가와 웨스트 브로드웨이다. 요가 스튜디오나 유기농 식자재를 판매하는 슈퍼마켓 등이 즐비하다. 유기농 레스토랑이나 건강식을 제공하는 카페에도 들러 건강한 산책을 즐겨보자. 

키칠라노 마을

 

 

 

3. 예일타운 

세련된 레스토랑과 카페가 늘어서 밴쿠버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예일타운. 유행에 민감한 크리에이터들이 사는 지역으로 원래 창고 거리였던 곳을 세련된 모습으로 재개발했다. 중심가는 메인랜드 스트리트, 해밀튼 스트리트, 호머스트리트 주변이다. 촬영지로 많이 이용되는 밴쿠버에서도 이곳은 유명 인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운이 좋으면 예일타운의 고급 콘도에 사는 밴쿠버 캐넉스 팀 선수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폴스 크리크까지 걸어가면 고층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선 현대적인 풍경이 이어지는 산책길도 나온다. 

예일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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